오늘은 여우각시별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여우각시별 은
10월 1일 오후10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마다
방송하게 될 SBS월화드라마입니다.
여우각시별 기획의도 입니다.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한 남자와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지만 지극히 평범한 그 여자,
두 결핍 남녀가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매일 매일 이어지는 치열한 순간과 마주치고 부딪히고 겪어나가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
처음부터 대단한 인생이란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의 대단함은
매일 매일 반복적이고 소소해 보이는 일상 가운데
나만의 가치와 행복을 발견해내는데서 온다.
누군가와 경쟁해 이기기보다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사람들,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람들,
그 end of line에 선 이들의 숨막히고 가슴벅찬 사연들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은
바로 지금 내가 존재하는 이 순간 뿐임을...!" 이야기하고 싶다.
떠나고, 돌아오고, 만나고, 헤어지고, 기다리고, 놓치고를 반복하는..
우리네 인생과도 같은 수많은 여정들이 펼쳐지는 곳,
바로 그 인천공항에서 말이다.
여우각시별 제작진 소개입니다.
연출 신우철
극본 강은경
여우각시별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이수연 역의 이제훈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신입
파일럿이 꿈이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면서 꿈을 접어야했다.
카이스트 졸업이라는 이력을 가지고 인천공항에 입사한 그는,
평범하게 남들처럼 직장생활 해 보는게 목표다.
그저 하루하루 오늘의 일상을 오늘의 일상처럼 살아 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인생이었다.
그러다보니 웬만한 사람들과 항상 적당한 거리를 둔다.
자신의 비밀을 들키지 않아야 했고,
언제든 편하게 떠날 수 있어야 했다.
그런 그의 인생에 불가항력적 변수이자 절대 예측 불가한 그녀가 나타나버렸다.
의도치 않게 자꾸만 그녀의 사소한 일들에 휘말리게 되더니
어느 순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그녀를 돕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녀 말대로 그녀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었던 걸까?
귀찮고, 거슬리고 성가시던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한여름 역의 채수빈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1년차
배낭 하나 메고 자유롭게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권 안 가득
각국의 스탬프들로 채워보는 것이 로망인데..
소위 말하는 안정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공기업을 목표로 삼아
3수 끝에 인천공항공사에 합격한다. 그러나 합격한 기쁨도 잠시!
입사한지 1년 만에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간 폭탄 신세가 되면서
결국 인천공항에서 가장 빡세다는 여객서비스팀으로 오게 된다.
과하다 싶을만큼 실수투성이에 오점투성이 여자.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본인 가진 능력 이상의 것을 끌어내기 위해 노오오오력 하는 스타일.
그런 그녀의 자격지심에 정점을 찍은 인간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녀보다 한달 먼저 여서팀에 들어왔다고 사수까지 꿰찬 개재수.
바로 갓.신입 이수연이었다.
그러던 중 터미널2 재정비를 위한 특별운영본부가 구성되면서
양서군팀장을 따라 T2(터미널2)로 가게 된다.
감정이 오락가락 헷갈리기 시작한 이수연, 그와 함께.
서인우 역의 이동건
인천공항 운영기획팀장
유연성 있는 카리스마, 친화력 있는 리더쉽,
어떤 비상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내는 대체불가한 능력남이자
어떤 심각한 상황도 기분좋게 반전시켜 버리는 위트남이다.
처세술에 능하며 임기응변의 달인이다.
윗사람의 마음에 드는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탑재하고 있는 그는
다른 누구보다도 빠른 출세가도를 달리며
명실상부 현재 인천공항의 젊은 실세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 했다.
양서군 역의 김지수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장
인천공항에 18년째 근무 중. 직설적이고 화끈하다.
두 번 말하는 거 싫어하고, 말귀 못 알아듣는 애들 완전 싫어한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일에 있어서만큼 프로 오브 더 프로.
위기 앞에 당당하고 고객 앞에 나이스 한 멋진 워커홀릭이다.
언제나 달달하고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서인우를 별로 안 좋아한다.
모든 사람들이 서인우를 칭찬하지만 그녀는 간파하고 있다.
서인우가 누구보다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오대기 역의 김경남
인천공항 보안팀 기동타격대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형님들까지 삼대가 해병대를 나온 상남자집안,
대가족의 삼형제 중 막내
딱 생긴 것도 남자고, 하는 짓 말투 모든 게 다 투박하고 거친 남자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요리가 취미고, 고양이 집사에
꽃꽂이와 식물키우기를 좋아하는 말 그대로 꽃같은 남자다.
그러한 구가 기동타격대 유니폼을 입는 순간만큼은
그 모든 것을 상상도 못할 만큼 완벽한 강철 사나이가 된다.
인천공항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빨리 달려가고
아주 작은 상황도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그래서 때로는 작은 일을 큰 사건으로 키우기도 하지만,
오직 인천공항의 안전만을 생각하는 그의 눈빛은 오늘도 멈추지 않는다.
여우각시별 몇부작 일까요?
방송 분량은 1회당 35분으로 총40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여우각시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