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가볼만한 곳 으로 고려산진달래축제 2018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꽃들은 앞다투어 피우며 벌과 나비를 부르고 전국의 지역에서도 앞다투어 축제를 열어 봄관광객을 향해 어서 오라고 손짓합니다. 고려산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고려산의 옛날 이름은 오련산이라고 합니다. 고구려 장수왕시절에 천축국스님 (중국에서는 인도를 천축국이라고 불렀습니다.) 고려산에 올라가 다섯가지 색깔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게 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적,백,청,황,흑색의 다섯가지 색 바로 오방색입니다. 빨간색은 적련사 혹은 적석사, 하얀색은 백련사, 파란색은 청련사, 노란색은 황련사, 검정색은 흑련사로 부르기로 하고 절이름을 정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