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산 케이블카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 솟아오른 민족의 영산 남산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 케이블카 는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남산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특별히 중요하게 여겨진 산입니다. 무학산, 북한산, 인왕산 등 도성의 북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이른바 '내사산'과 함께 도읍지를 감싸고 있는 산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고 한양 정도 후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해서 '남산'으로 불렸으며 목멱대왕을 모신 신당이 있다고해서 '목멱산'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해발 262미터의 남산은 오늘날엔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한 '도심 속의 생태공원'으로 서울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의 상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