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라도 가는 여객선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타게되면 우리나라 가장 남쪽에 위치한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마라도는 한척의 항공모함을 연상케하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써 개척 이전에는 "금섬"으로 불리워지는 곳으로 인근 사람들이 신비스럽게 여기면서도 접근을 꺼렸던 섬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울창한 원시림으로 뒤덮혀 있었고 해안에는 해산물이 풍부하였으나 주변지역의 파도가 높고 변화가 심해서 당시 교통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마라도 해안선은 기암절벽을 이루어 절벽 밑에는 해식 동굴이 산재해 있고 섬 전체가 현무암석 덩어리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암석은 해저에도 깔려있어 이지역의 해안에는 패류, 해조류, 연체류 등 수산물의 최적 서식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