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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등장인물 소개

by 마루2020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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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7월 27일 부터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11시에


JTBC 에서 방송하게 될 금토드라마입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프로그램 정보입니다.


성형에 대한 리얼한 고찰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입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조사 전세계 성형대국


순위 4위. 인구대비 1인 성형횟수 1위,


국내 여대생 30% 성형수술 경험.


중국.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대표


성형수출 국가.


한국에서 성형은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닌,


꽤 보편적인 미용의 과정이 되었다.


지하철의 즐비한 성형 광고, SNS와 기사 댓글이


넘쳐나는 일상적인 외모 품평과 비난을 볼 때,


사회에서 성형을 부추기고 있다는 느낌도


받는다. 하지만 동시에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도 여전하다.


 





못 생기면 못 생겨서, 성형하면 자연미인이


아니라서, 예쁘면 꽃뱀일지도 모르니까...



이 드라마는 쉽게 여자들의 외모를 비난하고


품평하는 2018년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적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추녀가 성형을 통해 사랑에 성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변신한 주인공이 모든 것을 얻게 되는


흔한 동화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성형을 하고 난 뒤에 더 밑바닥을 보이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 여주인공의 고민을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담은 드라마다.


그리고 외모 지상주의적인 사회 속에서


각자 아픔을 가지게 된 여러 청춘이


좌충우돌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작진 입니다.


연출 최성범


극본 최수영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물관계도 입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장인물 소개 입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강미래 역의 임수향



화학과 18학번


꿈은 이루어졌다. 오크가 미녀가 되었다.


그런데 꿈이 이루어진 여자가 많다.


비슷한 모습으로 일명 '의란성 자매들'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쳤을 때의


그 창피함이란! 그런데 이게 옷처럼


벗어버릴 수가 없는 얼굴이라니!


과연 나는 오크일 때보다 행복한 거..맞나?


신생아 얼굴은 웬만하면 거기서 거기라는데,


미래는 태어나자마자 다들 깜짝 놀랐단다.


너무 못 생겨서.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이었지만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외동딸이고 '돼지'라고


놀리는 남자애들을 막 패줄 정도로 씩씩한


미래였다. 그래서 수년간에 살을 뺐는데,


별명은 '강옥'으로 바뀌었다. 강오크.


다이어트로도 극복할 수 없는 이목구비인 것이다.


하지만 학교는 무조건 공부 잘하는 애 편.


그런 애는 남자애들이 공격하지 않는다.


미래는 생존방법을 찾았다 싶었는데,


좋아하던 남사친에게 고백하는 만용을 


저지르면서,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미래가 삶의 의지마저 놓아버리고 싶을 때,


어떤 미모의 여자를 만난다. 여인에게서


느껴지는 좋은 향, 그리고 따뜻한 눈길,


미래는 보여지는 아름다움만을 원하는 


세상에서, 그녀가 남기고 간 향기, 


그 무형의 미에서 위안을 얻게 된다. 


그 후 조향사가 되기로 결정. 온갖 비웃음과 


놀림을 외면하며 더욱 공부만 했다. 


하지만 세상은 공부만큼 외모도 중요했고, 


결국 미래는 성형을 결심한다.


수술은 성공적! 성형한 티가 나서 그렇지만


과거를 잊을 만큼 예뻐졌다! 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하지만,, 미래 앞에, 


같은 과 동기로 중학교 동창 도경석이 


나타난다!


미래의 과거의 모습을 아는 도경석. 


끝인 줄 알았던 미래의 생존투쟁이 


다시 시작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도경석 역의 차은우



화학과 18학번


미모가 눈부셨던 엄마는 말했다.


많이 갖고 태어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의무가 있다고. 


그런데 그런 엄마는 자식들을 버렸다.


예쁜 여자는 인간성이 의심된다.


부유한 집안. 국회의원 아버지.


일류대. 미친 미모. 


엄마 빼고는 모든 걸 가진 남자.


엄마는 경석이 10살밖에 안 됐을 때


남자와 바람이 나 가정을 버린 여자다.


마음에서 엄마를 버렸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궁금증은 남아있었다. 아버지가 한국대


화학과는 안 된다고 하니 더 궁금했다.


그래서 가지 말라는 과에 기어이 진학했다.


타고난 좋은 머리 덕에 공부는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더구나 최고의 학원, 강사,


스펙을 지원해주는 국회의원 아버지가 


있었으니. 경석은 오티 때부터 여럿에게 


찍혔다. 잘 생겨서 여학생들에게, 


버르장머리 없어서 남자 선배들에게. 


경석은 좋아하는 일이 별로 없지만 


싫은 일은 절대로 안하다.


그래서 특별히 누군가와 친해질 필요도


못 느끼는데..


이때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강미래.


그런데 중학교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거기다가


동창인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 하고


외모 평가에 민간해져 있는 미래의 모습에


크게 실망을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묘하게


미래와 얽히는 경석. 경석은 미래와 


가까워질수록 잊고 싶었던 엄마 "혜성"과도


얽히게 되고..그렇게 경석은 대학 생활


시작과 함께 과거의 얽힌 인연들을 


마주하게 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현수아 역의 조우리



화학과 18학번


나 현수아야~


이 구역에서 내가 주인공이다. 


내가 제일 예쁘다. 하지만 남들의 시선을


못 느끼는 척, 예쁜 줄 모르는 척한다.


그러면 다들 아주 깜빡 죽는다.


사랑스러워서. 그렇게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그들 위에 군림하는 짜릿함..행복하다.


모대 자연미인. 


예쁜 수아는 더, 더, 예뻐지고 싶었다.


그런데 중학교 때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나서 큰 인생 진리를 깨닫는다.


'예쁜 애가 자기가 예쁘다는 걸 알고 


있으면 일반일들은 짜증나 한다.' 


수아는 그때부터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예쁜 줄도 모르고 인기 있는 줄도 모르는 척. 


미모에 착함까지 겸비하니 실로 


엄청난 권력이 되었다.


언제나 주인공은 수아였다.


그런데 대학에 입학하고 보니 거슬리는 


애가 있다. 예쁘지만 성형티 팍팍 나는


강미래. 사람들은 황당하게도 계속 자신과


강미래를 함께 화학과 여신들이라 부른다.


자신은 저런 성괴와는 급이 다른 미녀인데


너무 짜증 난다. 그래도 강미래가 


솔직하게 자기 얼굴은 성형으로 얼굴은


다 갈아엎은 거라고 인정했으면 봐주려고


했는데, 감히 성형 따위로 예뻐진 


가짜 주제에, 최고 인기남인 도경석과


썸까지 탄다.


결국 수아는 미래에게 친구가 되고픈 척


접근하며, 그녀를 물 먹일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연우영 역의 곽동연



화학과 대학원생, 조교


노력하지 않고 세상만 탓하는 자, 짜증난다.


금수저라고 잘난 척하는 자, 경멸한다.


야심만큼 노력하고 이루는 자, 바로 나다.


화학과 신입생 전공필수 과목의 조교.


학생들 사이에선 자수성가의 아이콘.


어려운 집안의 효자.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용돈은 각종 알바로,


부모님 용돈까지 드리는 슈퍼맨.


학교에서 열심히 한 만큼 교수님들 사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화학과 최고의 능력남.


후배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주저 없이


도와주는 배려 넘치는 스윗한 선배.


완벽한 선배인 우영의 이상형에 맞는 


눈에 확 띄는 미녀가 나타났다.


바로 "18학번 신입생 강미래".


미래와 마주치는 일이 생길 때마다


그녀와 친해지려 다가가지만, 그럴수록 


이상하게 같은 과 신입생 "도경석"과


부딪히게 된다. 경석이 신경 쓰이지만,


미래를 놓칠 순 없다. 미래는 지금까지


본 여자들 중에 최고다. 얼굴 되고, 


몸매 되고, 거기다가 생활력까지 있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우영은 그렇게


미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


점점 그녀에게 다가간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경석 주변 인물



나혜성 역의 박주미



경석의 엄마, 한국 켈룬 대표


도저히 40대 중반으로 보이지 않는 


동안 미모의 소유자다. 꽃이 지는 시절에도


아름다우니 꽃이 만발했을 젊었을 적엔


얼마나 아름다워겠는가. 가장 아름다웠을


시기에 경석의 아버지인 도상원을 만나


결혼했다. 결혼 후, 혜성이 하던 일도


꿈도 가정을 위해 당연하게 포기해야 했다.


꿈에 대한 열정과 가족에 대한 책임 


사이에서 상원과 갈등하던 혜성은 결국,


큰 사고를 겪고 이혼을 택했다.


이혼 후, 아이들을 못 보게 하는 남편


때문에 우울증이 더욱 심해져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갔다. 그곳에서 치료를 받은 후


재기에 성공해 한국 켈룬 대표로 귀국했다.


혜성의 아이들.. 경석과 경희. 두 아이는 


겉보기엔 멀쩡하나 속은 멀쩡하지 않다.


그래서 늦었지마, 지금이라도 두 아이를


남편으로부터 되찾아와야겠다 결심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오해를 


풀어야 한다. 전남편 상원이 아이들에게


뿌리 깊이 심어놓은 그 오해를 말이다.




도상원 역의 박성근



경석의 아버지


3선 국회의원. 대중의 앞에서 뒤가 완전히


다른 이중적인 정치인 전형. 


남성위주, 자기위주, 권위주의. 


나혜성의 아름다움에 결혼을 했지만 


여자는 남자 인생의 구색 정도로 생각했다.


그래서일까. 혜성은 아이를 낳고 점점


더 밖으로 나가고 싶어 했고 상원은 그런


아내를 감당하기 힘들었다. 여자란 자고로


남자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내조하면서 살면 되는데.


결국 상원은 정치인 남편 내조할 생각은


않고 제 인생 따로 생각하는 괘씸한 


아내라고 혜성을 여기게 되었다. 결국


상원은 혜성과 이혼한다. 하지만 경석과


경희는 이 사실을 정확히 모른다. 상원은


아이들에게 엄마가 젊은 남자와 바람나서


이혼했다 정도로 얘기하기 때문인다. 


지금은, 정계에서의 생존과 성공만 생각


하느라 애들은 거의 내팽개쳐 둔 상태.


그래서 아이들과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간다.




도경희 역의 김지민



경석의 여동생


천방지축 고등학생. 부모님의 이혼과


상원의 무관심 속에 애정 결핍과 외로움만


늘어간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경희는 


BJ를 시작하게 되고..


돈 자랑 경험 자랑을 대놓고 하는 


싸가지 없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


시청자들은 처음엔 거짓말이라고 반신반의


하지만 '천만원짜리 백을 갖고 있음'을


인증하고 '명품브랜드 가격 주르르 외움'을


보여주자 경희의 허세가 진짜구나 믿게 되고,


그 덕에 경희는 점점 화제가 되어


유명해지고 있다.



유진 역의 이태선



졸업생, 술집 '베를린' 사장


대형교회 목사 아들. 


철부지 부잣집 아들과 같다. 한국대 신학과


졸업 후 독일 유학을 보내놨더니 맥주만


진탕 마시다 와서는 맥주 집을 차린다.


목사인 아버지는 마셔서도 안 되는 술인데


술집을 차렸다고 악마 새끼라고 부른다.


신앙심은 커녕 무신론자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교회를 물려받기를 거부한다.


아버지 몰래 어머니에게 돈을 받아 가게를


차리는데..맘처럼 쉽지가 않다. 이런 어려운


과정에서 곁을 맴도는 정분이 신경 쓰인다.




영모 역의 정명훈



도상원 국회의원의 참모. 


엉뚱한 행동을 할 때도 있지만, 


누구보다 믿고 따르며 상원이 시키는 일들은 


아무 이견 없이 수행하는 진정한 


상원의 편이자 정보통.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래 주변 인물



강태식 역의 우현



미래의 아버지


개인택시기사. 젊은 시절 일찌감치 


사업을 하며 잘 나갔을 때도 있었다.


그랬으니 이 못생긴 얼굴로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는 은심이를 꼬셔서 


결혼까지 했지. 자식 인물은 제발 외탁해라,


빌었지만 자기를 쏙 빼닳은 딸이 태어났다.


여자라 그런지 자기보다 더하다.


그래도 지금은 개성시대. 미래보다 별로 


예쁘지도 않은 여자애들이 잘만 모델하더라.


요즘 시대에 미래는 그렇게까지 못생긴


애는 아니다. 몸매도 늘씬한 게 예쁘고, 


대학 각면 더 예뻐질 거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모녀가 짜고 나를 속이고 


미래는 어마 어마한 성형을 해버렸다.


시간이 흐르니 부모로부터 받은 얼굴이


평생 그렇게 스트레스였다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죄책감을 덜어낼 


방법은 미래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것밖에


없다고 마음먹고 돌아오는데. 


완전 딴 판인 미래의 얼굴 때문에,


딸인데도 아직은 너무 어색하고 친해지기가 


힘들다.




나은심 역의 김선화



미래의 어머니


미모의 보험설계사 아줌마.


못생겼지만 사람 좋고 사업수완도 좋은


태식 오빠와 결혼했지만, 미래를 낳고


얼마 후 사업이 기울어 실패. 


그 후 여러 가지 해봤지만 재기하지 못했다.


미래가 어느 정도 크자 보험설계사로 


나섰는데, 미모 덕분인지 남자고객들을


많이 유치하고 승승장구한다.


보험 왕까지는 못해도 잘 나가는 편.


사회생활을 해보니 여자의 외모라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다. 자기는 늘 예쁘다 소리


듣고 자랐는데 하나밖에 없는 딸 미래가


못생겨서 너무나 안타깝다. 


남들이 모녀를 비교하고 '엄마는 예쁜데..'


심지어 '언니는 예쁜데..'라고 하면


미래에게 미안해 어쩔 줄을 몰라 


미래와 다닐 때는 최대한 후줄근한 


아줌마처럼 하고 다닌다.


하지만 딸의 스트레스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성형을 반대하는 남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몰래 미래를 


성형시킨다. 이 일로 부부의 신뢰는 


깨지고 끊임없는 불화를 겪는다.



오현정 역의 민도희



심리학과 18학번


미래 고향 베프. 힙합뮤지션 지망생.


힙합을 한다고 하지만 굉장히 바른 생활


소녀로 살고 있다. 단정한 차림은 물론이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알바를 뛰고, 랩 연습을 하고, 작곡하고,


잔다. 행복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 


돈과 유명세가 필요할 뿐, 향락적인 생활은


싫어한다. 술, 담배, 커피를 하지 않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절제에서 오는 


쾌락도 있다. 랩 가사 그대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돈을 쓰며 사는 것이 꿈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화학과 학생들



유은 역의 박유나



화학과 18학번, 과대표


삼수했다. 보통의 가정형편으로 용돈은


알바로 벌어 쓴다. 성숙하면서 시크하고


성격이나 외모나 꽤 매력적이다. 


여자들에게도 인기 많고 남사친도 많다.


왠지 고민 있으면 털어놓고 싶은 타입이라


많은 사람의 비밀을 알고 있다. 


미래, 정분과 친하고 주량이 매우 세


경석과 술친구가 된다.



최정분 역의 정승혜



화학과 18학번


명랑하고 호기심 천국인 부산 출신 소녀.


쌍꺼풀 수술했다. 부산이 시골도 아니고


집도 부유한 편인데 서울 생활이 신기하다.


부산에 많은 남사친들과 어울려 놀았지만,


서울 남자에 대한 동경이 있는데, 너무도


세련되고 젠틀한, 꿈에 그리던 서울 오빠


유진을 만나게 되고..


유진을 향한 짝사랑이 시작된다.



이지효 역의 정혜린



화학과 18학번


수아 단짝. 약간 예쁘장하긴 한데 


수아와 다니면서 같이 엄청 예쁜 척,


공주인 척 한다. 쌍꺼풀 수술한 사실을


수아에게만 고백, 코 성형 고민 중이다.


수아는 자신을 엄청 찬양하고 숭배하는


지효를 흐뭇하게 생각한다. 수아에겐


시녀처럼 굴면서 다른 사람들에겐


수아와 동급인 듯 남자들이 수아에게


베푸는 호의에 같이 덕을 본다.


남자를 볼 때 여러 가지 조건(외모, 


집안 형편, 학벌)이 기준 이상이라야 한다.



장원호 역의 김도연



화학과 18학번


이기적이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성격인데,


현수아에게 첫눈에 반해 짝사랑한다.


모태솔로에 눈치도 없는 관계로 연애를


글로 배우고 있다. 성운이 하는 연애코치에


속아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곤 한다.




김성운 역의 김은수



화학과 18학번


한 번 연애해봤다고 연애 박사인 척한다.


여자에 관심이 많지만 다 책이나 영화에서


본 것들로 시험을 해 실제 연애가 쉽지 않다.




김찬우 역의 오희준



화학과 13학번, 복학생


개쓰레기 인성의 소유자. 여자를 좋아하는데


대놓고 예쁜 여자 우대하고 못생긴 여자


천시한다. 이런 천박하고 개념 없는 


성품 때문에 제대로 연애를 해본 적은 없다.


1학년 때 여학우들에게 껄떡대다가 


고소당할 뻔하여 무릎 꿇고 싹싹 빌었다고함.


그 일로 동기들 사이에서 왕따 당했고,


그 후로 신입생들이 들어올 때마다 거기


끼어 다니려고 하느데 언제나 또다시


기피대상이 된다. 눈치 없이 선배라는


이름으로 온갖 학과 행사에 참여하며


신입생들 앞에서 허세란 허세는 


다 부리고 거들먹거린다. 사사건건


신입생들을 집합시키고 카톡으로 괴롭힌다.



구태영 역의 류기산



화학과 14학번, 학생회장


겉모습은 전형적인 학생회장 상.


모범생 같고 똑 부러지게 생겼지만,


결정적인 순간 선택을 주저하는 


우유부단함이 있다. 


그래서 축제 때 주점에서 문제가 생기지만,


제대로 처리하지도 못한다.



조정협 역의 김이린


화학과 14학번, 3학년 과대


외모지상주의자로 전형. 평소에도


스스럼없이 여학우들의 외모 품평을 해서


여학우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권윤별 역의 배다빈



화학과 17학번, 2학년 과대


처음 본 사람은 남자라고 오해할 수 있는


톰보이.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고


남학생에게 인기 없음. 다소 뻣뻣하고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사회성이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맡은 바 책임감 강하고 신의가


있어 회장인 태영이 거의 모든 일을


일임한다. 말 수가 없어 묵묵히 있다가도


못 참겠다 싶으면 욱!! 들이 받는다.



김태희 역의 이예림



화학과 17학번, 학생회 총무


통통하고 예쁘장하다.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살만 빼면 예쁘겠다'는 말이


지겹다. 다들 그만하라고 뭐라 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는 없는 타입이다. 그래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탁 같은


스트레스를 안고 살고 있다.




고예나 역의 백수민



화학과 17학번, 학생회 편집부


작녀 신입생 중에 제일 예뻤고, 오빠들에게


인기 톱이었다. 귀여운 척이 몸에 밴


핑프(핑거 프린세스). 하지만 이제 예나의


애교는 남학생들에게 잘 받아지지 않고


놀림거리가 된다. 대부분 남학생의 관심이


신입 여학생들에게 특히 현수아와 


강미래에게 쏠려 있기 때문. 1학녀 때가


그립고 1학년이 부럽다. 특히나 잘생긴


도경석 때문에. 요즘은 흔하디흔한


연상연하 커플. 나도 될 수 있을까? 하고


경석을 열심히 꼬신다.




송정호 역의 최성원



화학과 17학번


어디서나 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분위기 메이커. 형들의 말이 틀려도


반박할 용기가 부족해 수긍하고 받아들인다.


또, 1학년 때부터 예나를 짝사랑하지만 


진전이 없다.




정동운 역의 함성민


화학과 18학번


화학과의 아웃사이더. 존재감 제로.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선 누구보다


존재감이 있다. 모태솔로지만 종이여친.


상상여친은 많이 사귀어본, 오타쿠 스타일.


그런 동운 앞에 실제 여신이 나타났다.


현수아. 그 여신이 아무도 불러주지 않은


'동운아'를 불러주고 '안녕?'이라고도


해줬다. 동운을 보며 미소도 지어줬다.


그 뒤로 수아를 좋아하고 수아와


연애한다는 망상에 빠진다.


 





선미 역의 김민하


화학과 17학번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여선배의


정석. 꼰대 선배인 찬우를 싫어하고, 


후배들과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여선배.




민아 역의 서지혜


화학과 17학번

가십거리를 좋아하느 보편적 여학생.

학과 내 소식이 퍼지는 곳에는

항상 민아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시선을 받는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 도경석으로 변신한 차은우!



무뚝뚝한 성격에 맘에 없는 말은 입에

담지 않는 솔직한 인물, 도경석

그런 경석이 미래와 만나고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는 캠퍼스 라이프 속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오랜 트라우마와 두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미래의 모습들이 마음에 닿았다"면서


'미래'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힌 배우 임수향!






이상으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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