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녀의 사랑@윤소희 현우 홍빈 등장인물 소개

by 마루2020 2018. 7. 22.
반응형

오늘은 마녀의 사랑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녀의 사랑


7월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MBN에서 방송하게 될 수목드라마입니다.


마녀의 사랑 기획의도입니다.


모든 걸 돈으로 환산하고


그것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고,


과학과 경제의 논리가 낭만과 로맨스를


밀어내면서 점점 더 몰인정하고


괴팍스러워져만 가는 세상..


그 속에서 아직은 멸종되지 않고,


힘들지만 버텨내고 있는 '마녀'들이 있다.


서울 변두리 허름한 동네,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국밥집 할머니와


배달원의 모습을 한, 그러나 그 평범한


속에 감춰진 기상천외하고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녀들의 내밀한 사생활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자.



어쩌면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들을 떠올리며


낭만과 로맨스에 대한 감각을 되살리고


영원불멸한 판타지인 영혼을 뒤흔드는


'사랑'을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



마녀의 사랑 인물관계도 입니다.





마녀의 사랑 등장인물 입니다.



마녀의 사랑

강초홍 역의 윤소희


여, 20대 중반, 마녀, 국밥 배달부


절대 인간들의 일에 끼어들지 않는 것!

그것이 마녀들의 불문율이다.

그러나 초홍은 마녀계의 오지라퍼! 관심종자!

늘 인간의 관심에 목마르다.

"인간이란 족속들은 절대 아무 조건 없이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야.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그래야 우리가 살 수 있는

시대라고, 알어?"

세상 물정 모르는 할머니들의 고지식한 

태도에 초홍은 신물이 난다.

그러나 할머니들의 경고를 무시한 대가는 컸다.

아무 의심 없이 마음을 줘버렸던 

최민수의 배신에 모든 마력을 상실할 정도로 

초홍은 상처를 입는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던 초홍은 흑마술을

구사하는 화자의 전당포를 찾는다.

단숨에 마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어떤 대가도 달게 받겠다고,

그 거래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마녀의 사랑

마성태 역의 현우


남, 30대 중반, 인간, S&P푸드빌 상무

성태의 가슴에는 신비한 모양의 흉터가 있다.

어릴 적 유괴를 당하고 며칠 뒤 발견됐을 때,

가슴에는 흉터가 있었고 유괴됐던 기간으

기억은 사라졌다.

유일한 목격자인 김기사는 자신을 지키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었다.

아직도 꿈에 나타나는 긴 머리의 여자오

2층짜리 목조건물, 자신의 가슴을 향하던

날카로운 칼 등은 성태를 괴롭힌다. 

성태는 직접 유괴사건을 알아보던 중 

꿈에서 봤던 흡사한 건물을 발견한다.

바로 마녀들의 국밥집!

성태는 막강한 재력으로 

마녀들의 성역(국밥집)을 매입하고 

안방을 차지하면서 의심스러운 

그녀들의 실체를 하나씩 밝혀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바쁜 와중에 성태의 눈에 

요상한 여자가 들어온다. 성태에게 절규했던 

긴 머리 여자와 묘하게 닮은 여자, 

바로 마녀 초홍?

마녀들의 실체를 파헤칠수록 자신이 그렸던 

진실과는 거리가 먼 마녀들과 깊어져만 가는 

초홍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입을 다문 채

누워있는 김기사 사이에서 성태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마녀의 사랑

황제욱 역의 홍빈


남, 20대 중반, 웹툰 작가

하루에 한 번 씩 꼭 초홍에게 전화를 걸어

2인분인 듯 2인분 아닌 2인분 같은 1인분짜리

국밥을 배달시킨 진상 손님.

그래서 별명도 국썸이다.

현재는 웹툰 작가로 100위권 언저리를 오가며

어제 잘릴지 모르는 신세다. 넉살 좋고,

장난 좋아하고, 구김살 없는 제욱은 사실

초홍이 첫사랑이다. 어렸을 적 제욱이 

짓궂은 아이들의 먹잇감이 될 때마다 

초홍이 나타나 제욱을 구해줬던 것!

이상한 포즈로 손가락을 튕기면 아이들은

꼼짝 못했다. 물론 초홍에게는 사라진

추억이다.

국밥집 동네 옥탑방으로 독립했다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 초홍의 손가락 튕기는

자세를 본 제욱은 하루에 한 번씩 국밥을 시키며 

초홍이 자신을 기억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욱은 초홍의 사라진 마력을

되살려줄 운명의 남자이기도 하다.


마녀의 사랑

맹예순 역의 김영옥


여, 90대 마녀, 전설의 국밥집 운영


한번 맛을 보면 절대 끊을 수 없다는 

국밥계의 전설,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예순은 잠시도 허리를 펼 새가 없다.

하루 8시간 영업을 마친 뒤 음악을 들으며

와인과 치즈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게 

예순의 유일한 낙.

그런 예순의 우아한 삶에 청천벽력이 떨어진다.

난데없이 가게 임대계약만료 통지서가

날아오고, 새로 바뀐 건물주라며 새파랗게

젊은 놈(성태)이 안방을 내놓으란다.

쥐도 새도 모르게 이 젊은 놈을 마법으로

그냥 콱!

그러나 국밥계의 전설, 마녀계의 걸크러시.

만렙 마력의 소유자 예순도 조물주 위의

건물주 앞에서는 작아질 수밖에 없다.

마력의 원천 국밥 맛이 변하지 않으려면

이곳을 사수해야 한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돌아서는 예순의 걸음이

문득 멈춰진다. 

가만있자.. 근데 이놈을 내가 어디서 봤더라?


마녀의 사랑

조앵두 역의 고수희


여, 80대, 국밥집운영, 왕년에 날리던 기생

두툼한 살집과 둥글둥글한 얼굴,

머리에 올린 층층이 쌓은 뚝배기..

어느 모로 보나 인심 좋은 식당 아주머니지만

앵두는 한때 종로 청운각에서 

제일 잘나가는 기생이었다.

앵두의 교태와 낭창거리는 콧소리만 들으면

사내들은 집문서 전답문서 선산문서까지

다 갖다 바쳤고, 종로 건달들의 세력 다툼도

사실은 앵두를 차지하기 위한 

수컷들의 패싸움이었다는 설도 잇다.

그러나 과거 한 인간을 죽도록 사랑하고

처절하게 배신당한 뒤 마력을 다 상실하고

거의 마녀의 지위를 잃을 뻔한 걸

예순의 도움으로 겨우 마녀의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마녀이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특히나 

남자를 좋아하는 앵두.

앵두는 아직도 예순에게는 물에 내놓은 

아이마냥 근심거리이고 초홍에게는 철 지난 

연애코치이자 든든한 바람막이가 돼준다.


사랑이 전부인 마녀와


사랑따위는 믿지 않는 인간 남자의 로맨스


미스터리 코믹 연애 소란극


왠지 재미있을것 같고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마녀의 사랑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