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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천정명 윤은혜 설렘주의보 등장인물 소개~~

by 마루2020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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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렘주의보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설렘주의보


10월 31일 오후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MBN에서 방송하게될


수목드라마입니다.


설렘주의보 기획의도 입니다.


사랑과 이별, 연애와 결혼은, 우리 모두에게 늘 어렵다.


 





나이가 몇이던 몇 번을 경험했던..


톱스타도, 재벌도, 천재도..


사랑 앞에선 답이 없다.


그렇다면,


이, 답이 없는 인생 최고의 난제,


'애정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 걸까?


우연을 가장해 시작되는 필연과 운명의 순간을,


운명의 사랑을,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


'설렘', '두근거림'..


우면의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시그널이다.


 





살아가다 문득 찾아오는 설렘을 가볍게 여기지 말자.


우연처럼 찾아오는 인연들을 가벼이 여기지 말자.


아무리 아파도, 힘들어도, 번번이 실패해도,


우리는, 늘, 다시, 사랑을 꿈꾸며 살아야 한다.


사랑은, 사람을 다독이고, 세상을 치유하고,


행복하게 하는 가장 좋은 길이니까..






설렘주의보 인물관계도 입니다.






설렘주의보 등장인물 입니다.



설렘주의보


차우현 역의 천정명




피부과전문의


배우라고 해도 믿어줄 훤칠한 외모에 국제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실력.


환자에겐 더없이 친절하고 헌신적인 의사. 페이 닥터지만 업계 최고 대우를 받고 있다.


여기가지만 보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인생 같지만, 


알고 보면 버림받은 제발가 혼외 자식으로 상처투성이다.


조강지처 콤플렉스인 엄마는 다섯 번째 결혼을 하고, 우현의 존재가 드러날까 


노심초사인 친부 집안에서 죽은 듯 살라며 번번이 앞길을 막는다.


부모마저 이렇게 힘들게 하니, 우현은 사람에게 마음 열기가 너문 어렵고 두렵다.


또, 수많은 여자들의 속성과 민낯이 드러나는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 더더구나 여자, 안 믿는다. 


사랑도 믿기 어렵다. 그래서 연애에도 결혼에도 관심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윤유정이란 여자가 인생에 느닷없이 뛰어들어 인생을 휘저어 놓는다.


거기다 설상가상. 자식 취급도 하지 않던 친부 집안에서 그룹 경영 승계를 시작하면서 


느닷없이 친자 사실을 밝히고 경영 수업하란다.


재벌가 딸과 결혼까지 강요하면서..필요하니 이용하려는 친부에 맞서기 위해 우현은,


유정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위장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철옹성 같던 우현의 벽들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첫 만남부터 우현의 일상을 무참히 깨트리더니 이제 가치관마저 뒤흔드는 그녀.


그녀와 제대로 엮인 이 인연의 끝에서 우현은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될까?


 



설렘주의보


윤유정 역의 윤은혜




배우


국제 팬 카페 남자 회원이 천만인데, 운명의 남자 한 사람 만나긴 왜 이렇게 힘든 건지..


하는 작품마다 대박에 안하는 광고가 없고, 해외 러브콜도 끊이지 않는데.. 다 잘 풀리는데, 


사랑과 연애는 왜 이렇게 죽어라 안 풀리는지 모르겠다.


부족한 거 없이 자라, 어린 나이에 성공한, 눈부신 인생 같지만, 


여덟 살에 화재 사고로 엄마를 잃고, 아빠와의 사이도 틀어져 연락도 안 하고 산다.


엄마 돌아가신 뒤 아들처럼 키운 하나 뿐인 남동생은 누나 덕으로 어떻게 편하게 살아보나.. 궁리만 하고..


스타가 되고, 나이가 들고, 가진 게 많아지면, 인생이 쉬워질 줄 알았다.


사랑도 결혼도 때 되면 저절로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착각이었다. 점점 더 어렵고, 복잡하고, 가리고 따질 게 많아진다.


두려움은 커져가고.. 유정은 데뷔 후 처음 터진 열애설이 이상하게 꼬이면서, 강제 은퇴 위기를 맞는데,


한쪽 문이 닫히면 한쪽 문이 열린다 했던가?..


"차우현"이란 남자가 구원투수로 인생에 뛰어든다.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 상황인 지금, 그는 내게 어떤 공을 던져올까?




설렘주의보


한재경 역의 한고은




유정엔터대표


누가 배우고 누가 매니저인지 모를 정도로 근사한 스타일에 냉철하고 빠른 판단력,


이거다 싶으면 밀어붙이는 추진력과 섬세하고 인간적인 리더십으로 유정엔터를 이끌어 가는 유정의 소속사 대표.


유정이 태어날 때부터 옆집 언니였고, 지금은 엄마 대신인 존재다.


유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배우로서의 유정의 재능과 열정에 대해 누구보다 높이 평가하고


인정하는 팬이기도 하다. 하늘이 내려준 운명의 짝은 어차피 정해져 있다고 믿든다.


때 되면 신이 내린 운명의 짝은 만나게 돼 있으니, 일에 몰두해 달릴 수 있을 때 달리고 올라갈 기회가 있을 때


가장 높은 곳 까지 올라가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정에게 필요해서 절실해서 손잡게 한 우현이지만, 우현이 유정의 걷는 길에 방해가 된다면, 끊어내야 한다.


그런데 유정과 우현은 무슨 인연인 걸까? 아무리 잘라내도 인연의 고리가 끊어지지가 않는다.


진정 차우현이 유정이가 그토록 찾던 운명의 남자인 걸까? 이 연애, 말려야 해? 도와야 해?



설렘주의보

성훈 역의 주우재



 



배우


재경에게 함께 스카우트 돼 유정과 같은 CF로 데뷔하고 같은 드라마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진정한 동기이자,


가족에게도 못할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진정한 베프다.


유정만큼 독보적 스타는 아니지만, 꾸준히 작품이 들어오는 인정받은 배우로 자리는 잡았다.


남자를 지나치게 경계하고 어려워했던 유정과 친해지려 첫 만남에서 했던 농담을 


십여 년간 바로 잡지 못하고 흘러왔는데,


유정은 한 번의 의심 없이 철썩 같이 성훈의 농담을 사실로 믿고 있다.


말해야 하는데 말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털어놓지 못하고 너무 긴 시간이 흘렀다.


그 사실을 말해야 유정에게 숨기고 있는 오랜 외사랑의 마음을 말할 수 있는데..


그동안 유정의 곁을 지나간 남자들은 얼마 못 갈게 뻔히 보여 참을 수 있었지만, 차우현은 다르다.


유정의 눈빛이 다르고 웃음이 다르다. 유정에게 친구가 아닌 남자로 곁에 서고 싶다.


이대로 유정을 우현에게 보낼 순 없다.



설렘주의보


윤유준 역의 표지훈




막 전역한 취준생


철없고 대책없고 생각도 계획도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좀 겪어보면, 가만 속을 들여다보면,


걸음마도 떼기 전 화재 사고로 엄마를 잃고, 일찍 크게 성공한 누나 그늘에서 스타의 가족으로 살아내느라


겪어야 했던 나름의 힘겨움을 잘 견뎌온 속 깊음과 단단함이 반전 매력인 청춘이다.


생각 없어 보여도, 뭘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나.. 


등지고 살아가는 누나와 아빠를 어떻게 화해시키나.. 


고민이 많다.


하필, 제대하는 날 터진 누나의 첫 열애설.


"대체 어떤 인간이 이런 소설을 써서 우리 누날 물 먹이는 거야? 가만 안 둬."


이 악물고 찾아가 기사 쓴 기자 찾아내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경찰서까지 가게 되는데,


누나를 위기에 빠트린 이 기자한테 내가 꽂히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특별히 예쁜 얼굴도 아니고, 늘씬하고 스타일 좋은 편도 아니고, 대단한 집 딸도 아닌데,


애교 철철 넘쳐 남자 마음 녹이는 성격도 아닌데, 다섯 살 많은 이 여자, 주민아 한테 자꾸 마음이 쓰인다.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고 뭐든 해주고 싶고.. 점점 귀엽고 이뻐 보인다.



설렘주의보


주민아 역의 이혜란



특종일보 연예부 기자


징그럽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캐고, 또 캐고, 쑤시고 들춰서라도 스타의 열애설을 


빵빵 터트리는 연예부 연애 전문기자.


사고뭉치 가족 뒤치다꺼리 하느라,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해결 안 되는 가난에 치여 


더 독종이 돼 가는 건지도 모르겠다.


데뷔 이래 한 번도 스캔들 없는 청정지역인 윤유정의 열애 기사 터트려 보겠다고


몇 년을 따라 다닌 끝에 드디오 기회포착. 몇 달의 추적 뒤 드디어 윤유정 열애 기사를 터트리는데,


뭐가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특종이 하루 침에 삽질 기사가 되고, 윤유정은 은퇴 위기에, 나는 퇴사 위기에 몰린다.


설상가상 6년 연애한 남친의 배신과 이별통보까지.. 윤유정도 살리고 나도 살아야 한다. 


방법은 하나. 우연찮게 결정적인 증거 사진마다 같이 찍힌 차우현이란 남자를 


윤유정의 진짜 연인으로 포장해 판을 뒤집어야 한다.


유정엔터를 찾아가 위장연애를 제안한다. 윤유정 차우현 커플을 


진짜 보다 진짜 같은 커플로 만들고 전화위복해야하는데,


윤유정의 동생, 윤유준이란 녀석이 나타난다.


서른이 코앞인데, 가진 것도 이뤄놓은 것도 없는데, 다섯 살이나 어린 대책 없는 녀석이 나타나 마음을 흔들어댄다.


한 남자와 연애 6년 경력은 있어도, 그냥 어쩌다, 편하고 고단한 인생이 닮아서 같이 흘러온 것일 뿐,


한 번도 뜨겁고 설렌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얜 뭐지? 만나자 마자 왜 자꾸 내 심장이 나대는 거지?



강혜주 역의 강서연


강한그룹 막내딸. 혼외자식으로 집안의 천덕꾸러기다.


돈의 힘으로 안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도 돈이면 얻을 수 있다고 믿는 당돌하고 겁 없는 재벌녀.


혼외자식으로 소외된 만큼 인정받고 싶고 높이 오르고 싶은 야망이 크다.


원하는 걸 손에 넣기 위해선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막무가내 스타일.



차태수 역의 김병기


최고그룹 회장이자 우현의 생물학적 아버지다. 


재벌 2세로 태어나 철저히 재벌가 상속자로 키워져 모든 사고 체계가 최고그룹 경영자라는 


상황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다른 사람들에 보이기 위한 제스처에 익숙해 속을 감추고 연기하는데 능숙하다.



고경은 역의 오미희


최고그룹 회장 사모. 30여 년 전 남편 차태준이 외도로 아들까지 낳은 데 대한 상처가 엄청나게 큰 경은.


그 뒤 차회장과는 철저히 쇼윈도 부부로 지냈다.



안정석 역의 최철호


화정이 처음 결혼했던 남자의 아들이 정석이다. 


그 남자가 세상을 떠나고 화정은 또 다시 재혼을 했지만, 우현과 정석은 의형제로 남았다.


자신을 친아들처럼 대해준 새엄마 화정에게 고마워한다. 


까칠한 듯 해도 알고 보면 정 많고 따뜻한 우현을 좋아한다.



나화정 역의 김예령


우현의 엄마다. 벌써 다섯 번째 결혼을 한. 막강 동안에 철없고 해맑은 소녀 감성 캐릭터라


사람들이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워한다. 


다른 사람 말 들을 필요 없이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고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랑도 잘하고 그만큼 이별도 잘한다.



황재민 역의 최정원


유정을 배신하고 재벌가 딸과 결혼 발표를 하면서 여러 사람 인생을 꼬아놓는 바람둥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연예계에 입성하고 기회를 잡아 인생 역전을 하려 들지만 유정과의 일을 발단으로


결국 모든 치부가 드러나면서 파국을 맞게 된다. 그 원한으로 후에 유정 측에 복수를 하려 들기도..


 





윤철수 역의 정규수


유정의 아버지. 전직 소방관이었다. 화재 사고로 인한 오해와 갈등으로 유정과 사이가 소원해져 


지금은 등 돌리고 산다. 


유정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유정이 어린 동생 데리고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사이 


철수는 차회장 집에 살던 어린 우현을 구하고 있었다. 목숨 걸고..







이상으로 설렘주의보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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