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순천혼자여행 & 순천 선암사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순천 선암사 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단아한 사찰입니다.
광주에서 81km, 순천시가지에서 27km 거리에
위치한 순천 선암사 는 경내에 들어서면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하늘에 오른다는 아치현 모양의 승선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세속의 번뇌를 다리 아래 흐르는 계곡물에
씻고 피안의 세계인 불국정토를
향해가듯 계곡의 정취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천년을 이어온 야생차,
길을 걷다 어디서나 쉴 수 있는 계곡,
울창한 수목, 사철을 이어가는 꽃,
정지된 시간속으로 이끄는 전각,
가을단풍, 선암사와 송광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등은 머물고 간 사람만이
그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천년이 넘은 초록이 울창한 숲을 이룬 길도, 맑은 시냇물에 비친 작은 돌맹이마저도
사람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신선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태고총림으로써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정진하는 종합수도도량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천 선암사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무지개 모양의 다리 승선교(보물 400호)와 강선루를 만날 수 있다.
고운 빛깔과 자태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원릉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는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됐다.
순천 선암사 삼층석탑에서 나온 유물들과 금동향로, 금동관음보살 등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진귀한 문화재 2천여 점이
선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측각'으로 꼽히는
선암사 해우소는 볼일이 없어도 반드시 들러야 하는 명소이다.
임제선풍의 대쪽같은 승풍을
고고하게 지켜온 청정도량이자
천년고찰 한국 불교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순천 선암사 는 고혹적인 선암매가 사색의 운치를 더해주고 이러한 봄철 못지않게
가을의 단풍숲길 역시 운치 있는 사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선암사 경내를 조금만 벗어나 일주문으로 오르다 보면
낮은 키의 차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차밭이 있고
이어서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는 아름드리 삼나무 숲이 나오는데
이는 인근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와 함께 순천 선암사 의 명상산책로이다.
순천 선암사 가는길 안내 입니다.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 802번지
전화 061.754.5247 / 061.754.5953
경로 및 소요시간 (순천출발 기준-승용차)
대중교통편 (순천기준)
순천 선암사 입장료 안내
이상으로 순천혼자여행 & 순천 선암사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사진출처: 두근두근순천여행 https://www.suncheon.go.kr/tour/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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