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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장천리선사주거지&영암 장천리 지석묘군@역사기행

by 마루2020 201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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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암 역사기행으로


영암 장천리 선사주거지


영암 장천리 지석묘군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에 가면


역사책에서 볼 수 있는 


영암 장천리 선사주거지 와 


영암 장천리 지석묘군 고인돌


장천리 선사유적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관광지라기 보다는 


아주 조용한 시골풍경의 유적지라고 


해야 좋을것 같아요.


태고적에는 이처럼 정말 


조용했을꺼 같습니다.


 





옛날 아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말 황량하고 적막하기도 하며 


청동기시대의 주거지였던


두개의 움집과


멀리 저편에 고인돌 몇개가 보입니다.








영암 장천리 선사주거지


하나는 원형움집이고 


다른 하나는 정방형 움집입니다.


원형움집은 장천리에서 발견했고


추정해서 복원했다고 합니다.


입구가 좁은편입니다. 




한사람이 업드려서 구부려야지만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영암 장천리 선사주거지


장방형움집은 


장천리에서는 없었고


원형움집과 비교 하기 위해 


전시한 것이라고 해요.


여기도 입구가 좁긴 마찬가지입니다.









입구에서 내부의 모습을 촬영해봤습니다.


나무기둥으로 튼실하게 버티고 있고


밖에서 볼때보다 내부가 넓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좁긴 좁습니다.





청동기 시대의 사람들이 


여기서 생활했다고 하는데


서 있기보다는 대부분 앉아서 생활하거나 


누워서 잠을 잤을겁니다.



그리고 저편에 고인돌이


보입니다.




영암 장천리 지석묘군 입니다.







커다랗고 납작한 바위가


여기 저기 있습니다.



여기서 발굴된 


민무늬토기와 돌촉, 


삼각형 석도, 홈자귀,


숫돌, 세형동검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이 유물들은 저 건물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건물문이 굳게 닫혀서 


아쉽지만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역사책에서 움집과 고인돌이란 


단어로만 알고 있었던 것들을 


눈으로 확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도 선사시대나 청동기시대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더욱 활성화된 


기념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상 영암 역사기행으로 


영암 장천리 선사주거지


영암 장천리 지석묘군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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