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탐정@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등장인물 소개

by 마루2020 2018. 9. 5.
반응형

오늘은 오늘의 탐정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의 탐정


9월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10시


KBS2에서 방송하게 될 드라마입니다.


오늘의 탐정 기획의도 입니다.


혐오와 분노가 넘쳐나는 시대.


"저게 사람이야?"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이다.


 





비인간적인 잔혹 범죄가 더 이상 놀랍지 않은 사회.


불특정 다수 모두를 두렵게 만드는 사회.


그리고 1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자살률.


그런데, 그게 정말 사람이 한 일이 아니라면?


사람이 자유 의지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한 것이 아니라,


원한을 가진 '귀신'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상상에서 이 드라마는 시작한다.


그리고,


이 상황을 해결해 나아갈 한국판 '고스트 버스터즈'


호러 하면 떠올리는 '검은 사제들'도, 퇴마사도 아니다.


 





스릴러에서 봐 온 천재적 과학 수사관도, 냉정한 프로파일러도 아니다.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는 사립탐정과,


법망을 피하는 일에는 자기가 딱이라는 겁 없는 여자 조수.


이 두 사람이 사건의 비밀을 품은 '귀신'을 추적한다.





누구의 주목도 인정도 받지 못하는 이 두사람의 여정을


각자의 사정을 가진 개성 강하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이 도울 것이다.


'귀신'의 무기가 원한, 혹은 분노였다면,


이에 맞서는 이들의 무기는 '사랑'일 것이다.


그 희노애락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가


'분노의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눈부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의 탐정 인물관계도 입니다.





오늘의 탐정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이다일 역의 최다니엘




"내가 너..죽어도 잡는다."


탐정사무소 '어퓨굿맨' 공동대표.


비주얼 되고 능력 되고, 슈트빨 몹시 되는데, 딱 하나 돈이 안되는 게 흠이다.


현실적으로 들어오는 채무자 찾기, 불륜 증거 찾기, 민사 소송용 증거 찾기에는


관심이 없다. 공권력도 싫어하고, 돈 되는 기업간의 정보전은 조금만 도덕적인


문제가 있어도 일을 엎어버리기 일쑤다. 그런 그가 능력을 발휘할 때는 


단 한가지의 경우, 자신이 흥미가 있어서 맡은 사건을 수사할 때다.


정확히는 거슬리는 게 있어서 감정적으로 맡은 사건을 수사할 때,


경찰이나 검찰이 해결 못한 미제 사건 피해자의 의뢰나 억울하고 절박한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다일은 자신이 가진 가장 날카로운 수사력과 


끈질긴 집념을 발휘한다.


그래서 유치원 원아 유괴사건을 맡았다. 실종된 아이가 셋인데,


자신의 아이를 제외한 두 아이의 안전에는 관심 없는 의뢰인을 보면서,


다른 사람이 이 사건을 맡게 되면 나머지 두 아이를 놓치게 될까봐.


다일은 온몸으로 아이들을 구해내려고 했다.


그 사건으로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른 채.


다일은 사건을 수사하면서 빨간 원피스를 입은 의문의 여인과 마주쳤고,


본능적으로 알았다. 자신이 그 여자를 잡아야만 한다는 것을.




정여울 역의 박은빈




"나도, 살아남은 게 아니라 누군가를 살리면 안 되나요?"


가사도우미 앱 랭킹 1위, 가장 단골이 많은 펫 시터, 녹즙 배달, 약국 알바,


대리운전으로 동네를 꽉 잡고 있는 것은 물론, 알바로 다져진 넉살과 정보력으로


어퓨굿맨에 들어온 아르바이트생.


여울은 씩씩함과 밝은 웃음은 무너지지 않기 위한 무기다. 


8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사망하고, 동생 이랑이 청력을 잃었을 때,


여울은 혼자 집에 있었다. 그 사실이 매일 밤 여울을 짓눌렀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너무 많은 걸 잃은 이랑을 책임지려고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악착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다.


그렇게 8년을 살았으니, 이제는 자신의 삶을 찾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던 참이었다.


이랑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일하던 레스토랑에서 스스로 목을 그었다.


이랑이 죽던 장소에서 여울은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봤다.


경찰에게 아무리 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았다.


그 여자는 cctv에는 찍히지 않았으니까. 


그날부터 여울의 인생에 꿈이나 미래 같은 건 없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여자를 찾기 전까지는 다른 어떤 생각도 해서는


안 된다고 또 다시 스스로를 옭아매 버렸다.


그리고 만났다. 자신의 말을 믿어주는 단 한 사람.


함께 그 여자를 찾아주겠다는 사람, 이다일을. 


여울은 다일의 조수가 되어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쫓기 시작한다.





선우혜 역의 이지아




"나는 궁금해. 네가 나처럼 마지막 하나까지 잃어버렸을 때,


그때도 여전히 너와 내가 다르다고 생각할 지, 아니면 네가 날 이해하게 될지."


의문의 죽음 현장마다 나타나는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미스터리한 인물.


다일과 여울이 자신을 쫓는 것을 알게 되자 흥미가 생겼다.


따분하 시간을 채워줄 재밌는 게임을 찾은 어린아이처럼.


선우혜는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한상섭 역의 김원해




"야! 내가 불륜계의 셜록이야."


불륜계의 셜록으로 이름 날렸던 흥신소 출신.


앞으로는 대한민국에도 탐정이 뜰 거라는 직감으로 한국탐정사무소를 만들어


소장 직함을 달고, 다일을 꼬드겨 탐정사무소 '어퓨굿맨'을 만든 장본인.


엄청난 마당발에 유들거리는 성격으로 다일, 여울과 함께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친다.




박정대 역의 이재균




"내가 믿든 안 믿든, 오늘 내가 여울씨한테 도움은 된 거죠?"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마, 증거는 진실만 말한다. 


그래서 증거만 믿는 강력팀 신입 형사.


대학교 1학년 시절,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고 수능을 다시 봤다.


한번에 경찰대에 붙을 만큼 머리도 좋고 끈기도 있다.


매사에 이성적이고 냉철한 인물.


소포경찰서 강력팀으로 배정받고 맡은 첫 사건이 이랑의 사건이었다.


모든 정황과 증거가 자살이 명백한테, 유가족인 여울이 매일같이 찾아와


이랑은 자살이 아니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안쓰러웠고, 나중에는 걱정이 됐다.


그래서 여울의 근처를 맴돌며 그녀의 말을 들어줬는데,


여울의 착각인 줄 알았던 '빨간 옷을 입은 여자'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어퓨굿맨의 일을 돕게 된다. 그 무렵, 걱정으로 끝날 줄 알았던 여울의 대한


마음은 사랑으로 변해있었다.




길채원 역의 이주영




"나 이제 너 같은 귀신 못 봐. 열다섯에 영업 접었어."


열 살에 신내림을 받고 열다섯 살에 영업을 접은 무당 출신의 국과수 부검의.


정의감은 투철한데 사회성은 바닥이다. 귀신에게는 무조건 반말인데


이상하게 기분 나쁘지는 않다. 부검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그들이 쫓는 


선우혜에 대해 알게 되면서 탐정팀에 합류한다.




김결 역의 신재하




"좋은 말나 들어, 여울아. 나쁜 말은 듣지 말고."


여울과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이랑에게는 한 학년 선배였다.


학창시절에는 셋이 어울려 놀았고, 어른이 되어서는 다시 이랑과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그렇게 이랑과 행복할 줄 알았는데..


이랑이 죽은 후 한 달 뒤에 여울을 찾아왔다. 무언가 비밀을 가진 채.




이랑 역의 채지안


"언니, 도망쳐. 저 여자 보지마. 저 여자 말 듣지마."


여울의 동생. 여울 대신 부모님과 봉사활동을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눈앞에서 죽어가는 부모님을 보면서, 자신은 청력을 잃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열심히 살았다.


어렵게 레스토랑에 취업해서 이제는 좀 편안해지나 했는데..


어느 날, 자신이 일하던 레스토랑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목을 스스로 찔렀다.




백다혜 역의 박주희


"제가 왜 매번 이기는지 아세요? 이길 수 있는 게 확실한 재판만 하거든요."


국내 최대 유앤박로펌의 변호사.


내부고발로 군대에서 파면된 다일을 변호했던 국선 변호사.


그때 다혜는 다일이 참 올곧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일이 사회에세 고립되어 가는 것을 보고,


자신은 반대로 대형 로펌으로 옮기는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힘이 있어야 자신이 믿는 정의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여겼지만,


힘을 가질수록 변해가는 자신과 마주하면서 갈등하는 인물.




강은총 역의 유수빈


"됐어요. 윗사람들한테 놀아나는 걸로 인생 망친 놈한테."


7년 전, 군부대 비리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


군부대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했다.


이후 사건에 가담했다는 후회와 자책으로 폐인처럼 살아가다가


다일에 의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부사수 역의 현봉식


"난 범죄자는 안 무서운데 귀신은 너무 무서워."


소포경찰서 강력팀 정대의 사수.


이름이 사수, 하필 성이 부씨라 영원히 부사수라고 불릴 수밖에 없는 인물.


적당히 선하고, 적당히 때 묻고, 적당히 의리 있고, 적당히 속물 같은 직장인 타입의 형사.


정대가 여울 때문에 자꾸 자신의 컨트롤을 벗어나자, 


가장 먼저 정대가 추적하는 선우혜 사건에 대해 눈치 채는 인물이다.


심반장의 지시와 정대에 대한 애정, 자신의 안위와 경찰로서의 사명감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매번 정대를 돕고, 또 돕고 나서는 후회하는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


 





심홍순 역의 김민상


"귀신이든 사람이든, 사람을 죽였으면 가서 잡아와."


소포경찰서 강력팀 반장.


뚝심있는 옛날스타일 형사.


정대가 자꾸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하자, 예리한 감각으로 정대를 수사한다.


다일을 범인으로 오해하여 다일과 여울의 수사를 방해하는 인물.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은 사건을 검토 중이다.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거친 턱수염이 무심한 듯 보이지만,


한쪽 눈썹을 살짝 올리고 눈에서 형형한 빛을 내뿜으며 정면을 바라보는


이다일의 표정과 "내가 너..죽어도 잡는다"라는 카피가 사건에 대한


그의 집념을 보여준다. 이에 이다일이 꼭 잡으려는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찾아주세요. 내 동생 죽인 사람.."이라는 캐릭터 카피와 함께 


눈물이 차오른 촉촉한 눈망울을 지닌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정여울은 보청기를 소중하게 


끌어 안은 채 눈물을 꾹 참고 있는 모습.


그의 촉촉한 눈가에서 동생을 잃은 비통한 심정이 전해지는 동시에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기 전까지 눈물을 흘릴 수 없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에 정여울이 '오늘의 탐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의문의 여인' 선우헤는 강렬하면서도 간담을 서늘케 하는 


눈빛으로 정면을 노려보고 있다. 서늘한 분노를 드러내는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오금을 저리게 한다. 이어 "다음에도 구할 수 있을까"라는


선우혜의 대사가 마치 게임 미션을 주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가운 표정과 카피가 왠지 모를 섬뜩함을 선사한다.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오늘의 탐정 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탐정 몇부작 일까요.


방송 분량은 70분으로 총32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탐정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