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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제주해녀박물관~~

by 마루2020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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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와 가볼만한곳 & 제주해녀박물관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해녀란 기계장치 없이 맨 몸으로 


오로지 자신의 의지에 의한 호흡조절로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여성으로


이들이 하는 일을 '물질'이라 부릅니다.


해녀들은 바다밭을 단순 채취의 대상으로


하지 않고 끊임없이 가꾸어 공존하는 방식으로


지혜를 세대에 걸쳐 전승해 왔습니다.


 





제주해녀는 제주의 강인한 어머니이며


제주도민의 정신적 기둥입니다.


제주해녀문화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제주해녀 공동체 삶은 인류가 


지향해야하는 모델입니다.


제주해녀박물관 은 제주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개관했습니다.


 






제주해녀박물관 전시 안내 입니다.



제주해녀박물관


제1전시실


제주 해녀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녀의 직과 세간을 통해 1960~70년대 해녀의 살림살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어촌마을의 형태와 세시풍속을 모형과 그래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해녀의 집



제주의 초가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 흙, 나무, 띠를 이용해서


집을 지었습니다. 강한 비바람을 이겨내기 위하여 초가지붕을 띠줄로 동여 매었고,


벽도 돌을 이용하여 쌓았고, 울타리 역시 돌담으로 에워 쌓았습니다.



어촌마을



바다와 함께 삶을 엮어나가는 터전 


제주의 어촌마을은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용천수 이용이 쉬운 해안가에서 취락이 형성되었습니다.


배를 쉽게 정박 시킬 수 있는 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형성되었습니다.


 





제주의 세시풍속



제주는 바다와 관련한 세시풍속이 발달하였으며,


타 지역의 영향을 적게 받아 제주만의 독특한 세시풍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바람과 섬을 덮고 있는 현무암, 


그리고 해녀들의 강인한 삶과 어로방법은 독특한 해양문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제주의 음식문화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외부 음식문화의 영향을 적게 받았다.


특히 해녀들이 잡아온 해산물을 이용한 독자적인 음식문화를 형성했습니다.


제주에서 흔히 잡히는 소라, 전복, 성게, 해조류 등의 재료로 만든 음식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해신당과 굿



해녀들은 언제나 바다를 관장하는 용왕신에게 의지를 했습니다.


수시로 바닷가에 있는 해신당을 찾아가 제물을 준비하여 물질작업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합니다.




제주해녀박물관


제2전시실


제주해녀들의 바다일터와 역사, 공동체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언몸을 녹이고 물소중이를 갈아입는 불턱을 중심으로 테왁망사리, 눈, 빗창 등의


작업도구, 물소중이와 고무옷을 비교하여 전시하였습니다.


해녀의 역사, 제주해녀항일운동, 해녀공동체에 관한 각종 문서 등과


사회공익에 헌신한 해녀들의 사진과 영상자료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불턱



불턱은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곳이며 작업 중 휴식하는 장소입니다.


둥글게 돌담을 에워싼 형태로 가운데 불을 피워 몸을 덥혔습니다.


이 곳에서 물질에 대한 지식, 물질 요령, 바다밭의 위치 파악 등 


물질 작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을 전수하고 습득하며 


해녀 간 상호협조를 재확인하고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해녀의 물옷과 물질도구



제주해녀가 물질을 할 때 입는 옷을 '물옷'이라고 부르는데,


과거에는 물소중기(하의) 물적삼(상의) 머리카락을 정돈하는 물수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70년대 초부터 해녀들이 이른바 '고무옷'이라고 부르는 잠수복을 입었는데,


이 옷으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해 졌으며 능률도 크게 오르게 되었습니다.



해녀의 역사





해녀 공동체



물질작업은 공동체적인 성격이 강하다.


자연스럽게 이미 구한말부터 "계"의 형태로 자생적인 공동체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출가해녀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어업공동체가 조직되었습니다.



사회헌신과 참여





제주해녀박물관


제3전시실


해녀들의 생애를 전시하는 곳입니다.


첫 물질부터 상군해녀가 되기까지의 모습, 출가물질 경험담, 물질에 대한 회고 등


해녀들이 전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해녀 물질이야기




제주해녀 영상





해녀의 솜씨





자랑스러운 해녀의 삶





해녀 작업장



물질 나가기 전 불을 쬐며 물질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물질도구를 보관하고 손질하며, 성게 작업후 성게알을 까기도 하고, 


채취한 해산물의 무게를 측정하는 등 불턱이 변화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제주해녀박물관 관람안내 입니다.



관람시간





관람요금






제주해녀박물관 가는길 안내 입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음 해녀박물관길 26



버스 이용시





차량 이용시 : 지방도 1132번





이상으로 아이와 가볼만한곳 & 제주해녀박물관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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